본문 바로가기
정리무능력자 맥시멈라이프/소비리뷰

쫠깃달근담백한 백년화편 밥알찹쌀떡

2021. 1. 31.
반응형


작년부터 아침에는 삼프로의 생방을 보면서
출근을 준비하는데
그러다보면 매일 반복되는 광고가 귀에 남게 마련이다.
덕분에 보고싶은 책도 많아졌으니
삼프로의 광고효과가 꽤 크다는 생각이 든다.

백년화편 밥알찹쌀떡도 그렇다.


찹쌀떡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거의 몇달들 듣다보니
요즘들어 아침에 뭐가 먹을 게 없는데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떠오른 게 바로
밥을찹쌀떡이었다.




백년화편으로 검색 후
주문하면 받을 날짜를 지정할 수 있고,
정말 그 날짜에 왔다.
안내문에는 주문량에 따라 조금 늦을 수도 있다고 했는데,
지정한 날짜에 우체국 택배로 왔다.

스티로폼 박스에 가지런히 담겨 온 떡은
일단 받자마자 뜯어 먹어봤다.

같이 온 설명으로는 금방 먹을 것을 제외하고는
냉동하고 한 번 해동하면 다시 냉동하지 않는 것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추천했다.



팥 앙금을 본래 좋아하지 않고
떡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왜 일까.
이건 맛있었다.

너무 달지 않고 적당한 달근한 맛의 앙금과
이름처럼 밥알이 살아있는 쑥떡과
간간이 씹히는 호두의
조화가 조화😻

🤭


암튼 맛있다는 얘기다.
어른들 간식으로도 좋을 것 같고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좋을 것 같고
리뷰보니 애기들 유치원 하교 후 간식으로도 많이 쓰더라.

나는 하나로는 아쉬워
한 번에 두개씩 해동해 먹어
다엿엔 도움은 안될 것 같다.

그리고 아마 다 먹으면 또 사먹을 것 같다.
맛있는 떡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