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주고 배운 돈 버는 방법 후기 : 크몽, 탈잉

 

블로그 수익화 강의 후기

 

크몽과 탈잉에서 돈 주고 배운 돈 버는 방법 후기

블로그 수익화, 블로그로 부업하기

사실 제일 먼저 관련된 수업을 들은 것은 클래스 101이다. 클래스101을 통해서 엣시와 같은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다운로드 파일을 판매해 부업하는 클래스를 들었다. 내용이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덕분에 부업을 조금 더 구체화시켜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올해 4월쯤이었던가, 한국에서 엣시샵 개설이 막히게 되었고 나 역시도 요즘 힘을 덜 쓰고 있는 부분이기도 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편에 이야기 해 보려고 한다. 

 

대신 오늘은 내가 요즘 열심히 하고 있고 하는 만큼 성과가 보여서 기분이 좋아져 할 만 한 부업, 블로그 수익화, 블로그로 돈 버는 법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한다.

 

왜 블로그일까

요즘은 대세니까 유튜브를 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평소 하고 다니는 행실에서 많은 사람들이 권했고, 이전에 블로그도 많이 권하기도 했다. 내심 관심이 없는 것도 아니라서 생각도 해 보고 영상을 만들어보려고도 했는데 진입하기에는 몇 가지의 문제가 있었다.

 

그 첫번째가 우선 개인적인 노출이 싫었다. 글로 쓰는 것보다 영상으로 내 모습을 보이는 것이 싫었다. 사진 조차도 이전에는 잘 찍지 않을 만큼 싫었기 때문에 영상으로 내 모습이 노출되는 것이 싫었다. 요즘에는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올리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런 아이디어가 내게는 없었다. 아니 사실 있긴 했다. 하지만 이것은 두 번째 이유와 연관이 된다.

 

두 번째 이유는 영상 편집은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나는 한 번도 영상과 디자인에 대해서 배워본 적이 없고 프로그램은 한 번씩 내가 만들어 보고 싶은 것이 있을 때만 1년에 한 번쯤 하다가 끝내는 경우가 많았다.

 

꿈은 원대한데 실력은 쪼랩이었고, 그렇다보니 영상 하나를 만드는데 시간이 어마무시하게 걸렸다. 10분짜리 영상을 위해서는 1시간 이상이 소요되었다. 그렇다고 그 퀄리티가 마음에 드냐, 그것도 아니었다. 그렇다보니 하나 만드는데도 오래걸리고, 꾸준히 업로드를 하기에는 내 성격상 무리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티스토리 애드센스 블로그 수익화 강의 후기

 

 

그래서 유튜브는 포기하게 되었고, 나 역시도 블로그는 사양길에 접어들지 않았을까라는 회의감을 품고 있었다. 하지만, 어쨌거나 나도 그렇고 내 주변 사람들을 비롯한 아직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로 정보를 찾아보고 확인한다.

 

유튜브는 현장감과 사실적인 확인을 할 때는 좋지만, 정보를 전달받기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광고 게재방법 역시 제한적이다. 앞으로 어떻게 개선이 될지 모르겠지만 역시 아직은 블로그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우리가 다음, 구글, 네이버에서 검색했을 시에 가장 많이 보게 되는 것은 웹문서 형태의 페이지들이기 때문에 블로그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도 일단은 시작하는 게 가장 중요하니까 시작하기에 블로그만큼 쉬운 것도 없다. 

 

자본금도 필요없고, 그 어떤 투자도 필요없으며 컴퓨터와 눈과 타이핑할 도구만 있으면 된다. 그래서 블로그가 좋은 것이다.

 

하지만 이 글은 블로그를 어떻게 시작하게 되는 것인지에 대한 글이 아니니 이 방법에 대해서는 다른 곳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기로 하고, 그렇다면 블로그 수익화에 대해 이야기하기전에 블로그 수익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부터 조금 알아보아야 할 것 같다. 다음을 확인 해 보자.

 

 

 

블로그 수익화 방법

일단 들어가기 전에 블로그 수익화는 어떤 형식으로 이루어지는지에 대해 간단하게 이야기 해 보겠다. 블로그 수익화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져 있고 많은 사람들이 하는 것은 애드센스를 통한 광고 게재를 통해 수익을 얻는 것이다.

 

블로그 글이 어느 정도 쌓이게 되면 애드센스 신청 후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데 구글이 광고 의로를 받은 광고를 내 사이트에 올리고 그 광고를 클릭하는 사람들의 수에 따라서 다르게 수익이 발생하게 된다. 

 

하지만 최근에는 쿠팡파트너스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신이 게재한 링크를 통해 사람들이 들어가서 물건을 사게 되면 일정의 수익을 배분받게 되는 경우가 있어 이를 블로그에 쓰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체험단이나 협찬 등을 통해 물건이나 서비스를 제공받고 후기를 작성 해서 실제 금전은 아니지만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제공받는 경우도 있다.

 

이 중 나는 애드센스에 진즉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쿠팡 파트너스는 내가 영업맨이 되는 것 같았는데 그건 자신이 없었고, 체험단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내게는 물품보다는 돈이 더 필요했기 때문에 수익이 바로 통장에 꽂히는 애드센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제 진짜 후기는 다음부터 시작한다.

 

 

 

 

 

크몽과 탈잉에서 들은 것들: 전자책 3권, 강의 2가지

크몽과 탈잉 두 사이트를 통해서 아로스, 호식이, 문프로의 강의와 전자책을 들었다. 그런데 아무래도 이 강의들을 선택하기 전에 내가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가격이었다. 그래서 한동안 후기를 찾아보았지만 사이트 후기는 다들 좋은 후기 뿐이었고, 아무래도 선택하기 힘들었다.

 

크몽과 탈잉은 모두 결제하게 되면 선생님(?)이 승인을 하고 강의안이나 교재 또는 수강링크를 보내주게 된다. 그러면서 질문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대체로 빠른 시간 안에 답이 온다.

 

처음으로 티스토리 애드센스에 대한 강의를 들어야 겠다고 마음 먹은 것은 일단 내 블로그가 승인이 나지 않기 때문이었는데, 어떻게 하면 승인이 나는지 찾아보던 와중에 우연히 탈잉에서 아로스님의 강의를 보게 되었다. 초보자를 대상으로 한 승인부터 시작하는 강의였는데 이틀 고민하다가 수강하게 되었다.

 

결제 후 개인홈페이지에서 강의를 수강하게 되는데 심플하지만 잘 정리가 되어있는 강의였다. 아로스님의 강의라 하면 핵심을 잘 파악하고 있으며 그 전달력이 좋다는 점인 것 같다. 초보가 모를만한 부분을 꼭 집어주고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도 알아들을 수 있게 해 준다.

 

시키는 대로 하면 될 거라고 했는데 정말 이야기 한 대로 하니 드디어 내 블로그가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 그것도 단 한 번에. 게다가 홈페이지에서 질문시에 질문에 대한 답도 꼬박꼬박 잘 달아주고 계속해서 피드백을 해 주기 때문에 강의를 들었을 때 성취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강의였다.

 

그래서 내친김에 프리미엄 강의 맛보기라는 전자책을 구입했다. 하지만 이 책은 말 그대로 프리미엄 강의의 맛보기이기 때문에 굳이 구입하기보다는 차라리 프리미엄 강의를 듣는 것이 훨씬 낫겠다. 책은 좋지만, 그대로 이해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부분이 초보자에겐 많기 때문이다. 

 

물론 블로그 하나만 승인이 났다면 우연이지 않을까 했겠는데, 그 이후 몇 개 더 계정을 파서 실시하다보니 이제 애드센스 승인은 쉽게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니 기초 강의를 그 돈 주고 듣게 된 데에는 절대로 고민하지 않는다. 

 

끝도 없는 애드센스 블로그 수익화의 세계

 

승인이 난 이후 한동안은 혼자서 고군분투하였다. 나는 의심이 많고, 고집이 센 사람이기 때문에 그 이후에 프리미엄 강의를 바로 듣기에는 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다. 물론 프리미엄 강의의 가격이 어마어마한 탓도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번에는 다른 사람들의 승인 이후에 관련한 전자책을 사 보게 되었다.

 

그것이 바로 호식이와 문프로의 전자책이었다. 둘의 가격이 제법 차이가 있었는데 디테일은 다르지만 전체적인 맥락은 같은 느낌이라는 어느 블로그에서 본 후기처럼 그런 느낌이기는 했다. 그리고 실제로 승인 이후의 방법에 대한 강의 역시도 비슷한 느낌이었다.

 

게다가 질문도 언제든 가능하기 때문에 질문을 하면서 개발해 나가고 싶은 사람이라면 전자책만으로도 충분히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전자책을 보았지만 여전히 아리까리했기 때문에 프리미엄 강의까지 듣게 되었는데 정말 나는 잘 모르겠고 누가 잘 설명해줬으면 좋겠다 하면 결국은 돈을 쓰는 것이 최고라는 결론에 달하게 되었다.

 

강의를 듣기 전까지 책만 보고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매일 헤매며 하루에 0.01, 0.05달러 이렇게 찍히던 수익이 이제는 달러 대로 올라왔기 때문이다. 물론 책만 보고도 잘 하는 사람들이 수두룩 하긴 했다.

 

하지만 나처럼 집중력이 짧고 책을 진득하니 파고 있는 것을 잘 못 하는 사람이라면 비싼 돈을 내고라도 강의를 듣는 것이 효과가 있겠다. 강의는 한시간 반 넘는 시간 동안 줌을 통해서 이루어졌는데, 내가 모르는 부분을 집어주고, 그 부분에 대해서 보충 설명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정리

결국 모든 것은 배워도 써먹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그러나 블로그에 관심은 있고, 애드센스 승인조차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모를 것 같으면 강의가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게 좋다. 특히나 기계와 친하지 않다고 생각이 되면 더욱더 강의가 필요하다.

 

블로그 수익화 강의 후기  애드센스 진행 중

 

하지만 내가 어느 정도 알고있다고 생각되면 전자책으로도 충분할 것 같다. 그리고 전자책을 나처럼 단순히 보고 끝내지 말고 따라한다면 확실히 수익은 발생한다. 덕분에 이번 겨울 난방비는 블로그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 한시름이 놓인다. 우리 집 가스비가 어마어마해서 룸메 없는 겨울, 난방비가 걱정이었는데 더 든든한 블로그 동지가 생겼으니 말이다. 

 

오늘은 블로그 수익화,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과 관련된 강의와 전자책 후기에 대해 적어보았다. 그럼 다음에는 디지털파일 판매에 관련한 엣시 강의 수강 후기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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