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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으면 스마트 와치보단 미밴드(Mi Band 4)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이렇게 쓴다고 이야기하면 왜 애플 와치는 안 사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다. 애플 와치. 좋지. 사야 할 것 같다. 하지만... 돈이 없다. 어쩜 이렇게 가난의 굴레를 못 벗어나는지, 맨날 사재 끼는 걸 보면 알 것 같긴 하지만 덮어놓고 가격과 실용성 등을 고려하는 척을 해 본다. 그래서 매번 구입하는 것이 미밴드였다. 미 밴드가 처음 나왔을 때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원래 운동을 안 좋아하기도 하고 그나마 좋아하는 게 걷는 것 정도라서 걷기 위해서 처음 구입한 것이 시작이었다. 대체로 충전기를 잃어버리거나 아니면 다음 세대를 이용하고 싶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바꾸어왔다. 이번에도 미밴드3를 이용하다가 충전 케이블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몇 달 정도 쓰지 않고 있었다. 겨울인 탓도 .. 2020. 6. 20.
얌얌 핑거링 에어팟케이스 리틀어피치 예전에는 이런 캐릭터 상품 같은 것들을 극혐하곤 했었는데, 사람은 나이가 들면 변한다고 하더니. 우리집에는 지금 두 마리의 라이언과 한 마리의 튜브와 각종 라이언 상품들이 자리잡게 되었다. 그러다 오랜만에 카카오샵에서 신상품이 나온 것을 발견했다. 식빵 라이언도 귀엽긴 한데 토마토어피치는 갖고 싶지만 이미 베이비튜브가 오기로 되어있어서 결제하지 못하던 차에 친한전직장동료가 선물 해 주었다. 얌얌 핑거링 에어팟케이스 에어팟프로처럼 보이나 프로가 아닌 기본형에 맞는 사이즈이다. 핑거링할 수 있는 튜브가 달려있어 키링을 별도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귀엽다. 어피치 쳐돌이는 아니지만 베이비어피치는 참 귀엽다. 핑크랑도 잘 어울렸지만 토마토의 빨강과도 참 잘 어울린다. 옆에는 기존이 쓰던 케이스인데 이것보.. 2020. 5. 16.
주식이란 무엇인가 이 요망한 놈에 대한 관심은 이전부터 있었다. 그 옛날, 초등학교 때 엄마가 사준 '부자가 된 열두살 키라'라는 책을 본 이후로 고3 수능이 끝난 후에는 자발적으로 '워렌 버핏의 투자전략'과 같은 제목의 책을 빌려왔었다. 그러면서 엄마에게 '내가 부자가 되겠다'라고 선언했었다. 다만 문제는 책이 너무 어려워 끝까지 보지 못했단 점에 있었다. 그리고 그동안 가난에 찌들어 살면서 주식같은 것은 잊고 살았다. 이제는 직장도 생기고 시골 살면서 돈을 펑펑 쓰다보니 어느새 더이상 막 놀면 안될 것 같은 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때마침 유튜브 알고리즘이 나를 주식으로 이끌었다. 한창 슈카월드 채널을 보기 시작했을 때였는데, 그러다보니 알고리즘이 나를 소몽의 미국주식 배당투자에 대한 영상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번뜩였.. 2020.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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