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58 무릎 아픈 엄마를 위한 효도선물 마이템 무릎마사지기 안 그래도 무릎이 안 좋은 엄마가 넘어져서 계단을 한 칸씩 한 칸씩 올라가서 무릎 마사지기를 샀다. 서프라이즈로 샀는데 손마사지기가 배달이 갔다. 엄마가 전화와서 그런 건 왜 사냐고 해서 나는 내가 주문을 잘못한 줄 알았다. 부랴부랴 교환신청해서 무릎 마사지기로 다시 배송시켰다. 엄마는 한번써본 손 마사지기가 더 좋다고 했다. 그건 무릎마사지기 반값인데.... 공기압으로 마사지 해주는건 좋은데 진동이 너무 약하다고 했다. 오빠야가 준 다리마사지기는 자주 쓰던데 이건 생각보다 잘 안 하는 거 같다. 본가 갔을 때 나도 써봤는데 나는 무릎에 하는 거보다 종아리 넣는 게 더 시원하고 좋았다. 엄마가 손마사지기 얘기를 종종 꺼낸다. 외할머니꺼까지 2개 사라고 하는데 거지라서 못 듣는 척하는 중 5월 가정의 달 .. 2020. 6. 20. 돈 없으면 스마트 와치보단 미밴드(Mi Band 4)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이렇게 쓴다고 이야기하면 왜 애플 와치는 안 사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다. 애플 와치. 좋지. 사야 할 것 같다. 하지만... 돈이 없다. 어쩜 이렇게 가난의 굴레를 못 벗어나는지, 맨날 사재 끼는 걸 보면 알 것 같긴 하지만 덮어놓고 가격과 실용성 등을 고려하는 척을 해 본다. 그래서 매번 구입하는 것이 미밴드였다. 미 밴드가 처음 나왔을 때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원래 운동을 안 좋아하기도 하고 그나마 좋아하는 게 걷는 것 정도라서 걷기 위해서 처음 구입한 것이 시작이었다. 대체로 충전기를 잃어버리거나 아니면 다음 세대를 이용하고 싶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바꾸어왔다. 이번에도 미밴드3를 이용하다가 충전 케이블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몇 달 정도 쓰지 않고 있었다. 겨울인 탓도 .. 2020. 6. 20. 얌얌 핑거링 에어팟케이스 리틀어피치 예전에는 이런 캐릭터 상품 같은 것들을 극혐하곤 했었는데, 사람은 나이가 들면 변한다고 하더니. 우리집에는 지금 두 마리의 라이언과 한 마리의 튜브와 각종 라이언 상품들이 자리잡게 되었다. 그러다 오랜만에 카카오샵에서 신상품이 나온 것을 발견했다. 식빵 라이언도 귀엽긴 한데 토마토어피치는 갖고 싶지만 이미 베이비튜브가 오기로 되어있어서 결제하지 못하던 차에 친한전직장동료가 선물 해 주었다. 얌얌 핑거링 에어팟케이스 에어팟프로처럼 보이나 프로가 아닌 기본형에 맞는 사이즈이다. 핑거링할 수 있는 튜브가 달려있어 키링을 별도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귀엽다. 어피치 쳐돌이는 아니지만 베이비어피치는 참 귀엽다. 핑크랑도 잘 어울렸지만 토마토의 빨강과도 참 잘 어울린다. 옆에는 기존이 쓰던 케이스인데 이것보.. 2020. 5. 16.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