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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무릎이 안 좋은 엄마가 넘어져서 계단을 한 칸씩 한 칸씩 올라가서 무릎 마사지기를 샀다.
서프라이즈로 샀는데 손마사지기가 배달이 갔다.
엄마가 전화와서 그런 건 왜 사냐고 해서 나는 내가 주문을 잘못한 줄 알았다.
부랴부랴 교환신청해서 무릎 마사지기로 다시 배송시켰다.
엄마는 한번써본 손 마사지기가 더 좋다고 했다.
그건 무릎마사지기 반값인데....
공기압으로 마사지 해주는건 좋은데 진동이 너무 약하다고 했다.
오빠야가 준 다리마사지기는 자주 쓰던데 이건 생각보다 잘 안 하는 거 같다.
본가 갔을 때 나도 써봤는데 나는 무릎에 하는 거보다 종아리 넣는 게 더 시원하고 좋았다.
엄마가 손마사지기 얘기를 종종 꺼낸다.
외할머니꺼까지 2개 사라고 하는데 거지라서 못 듣는 척하는 중
5월 가정의 달 즈음에 지영이가 보내줬었는데, 그때부터 내가 블로그를 놨었다.
김지영이는 정말 가족들도 살뜰이 잘 챙긴다.
담에 우리 엄마한테도 사줘야겠다.
일단 내 어깨부터 좀 풀고.
+ 김지영이가 말하길 다리 알마사지에 좋은 것 같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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